PT트레이너 선택 방법과 PT노하우
요약 : 이런 헬스트레이너는 피하자 |
1. 자격증 아무것도 없는 트레이너 2. 본인 운동에만 심취한 트레이너 3. 몸이 너무 안좋은 트레이너 4. 불친절하고 의욕없는 트레이너 5. 너무 바쁜 트레이너 6. 경력없는트레이너 pt를 받기로 결심하셨다면 보너스로 pt 좀 더 넣어준다거나 할인해준다고 처음부터 20회 30회 이상 너무 많은 세션을 계약하지 마시고 10회 정도 일단 조금 배워보고 괜찮으면 더 계약하시고 배우시는게 좋습니다. 별로면 다른 선생님들한테 배워도 좋습니다. 꼭 한 선생님 한테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미리 돈 다 내버리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망하는 헬스장도 많고 헬스트레이너는 이직이 잦으며 PT세션 도중에 선생님 교체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최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영향 등으로 몸짱 열풍이 불어 주변에서 헬스 PT를 받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헬스 PT에서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트레이너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내 평생 운동습관 등에 있어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트레이너를 잘못 만나면 불쾌한 경험으로 남아 헬스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수강자의 레벨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리한 운동을 시키는 트레이너를 만난다면 부상당할 수도 있습니다.('횡문근융해증' 등)
헬스트레이너는 진입 장벽이 낮아 자격증이 없어도 운동 좀 알면 트레이너로 일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론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보디빌딩 자격증(구.생활체육지도사)이 필요하지만 자격증 미보유자트레이너로 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자격증 보유 현황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격증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헬스 관련 자격증 종류
■ 국가공인자격증 1.생활스포츠지도사 2.전문스포츠지도사 3.건강운동관리사 4.장애인스포츠지도사 5.유소년스포츠지도사 6.노인스포츠지도사 ■ 국제 공인 자격증 1.NSCA-CPT 2.NSCA-CSCS 3.NSCA-CSPS 대표적으로 자격증을 인정해주는 NASM,NSCA,NATA,STC,DNS 등의 해외유명단체가 있다. CPT는 일반인 전문가, CES는 교정 전문가, CSCS는 선수 전문가(일반인포함)을 의미한다. ■ 사단법인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협회자격증) FISAF(피사프코리아) KACEP(대한운동사협회) KATA(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코치아카데미(김준호선수운영) ■ 운동 도구 등 관련 수료증 케틀벨,짐볼,TRX,스포츠마사지 등 ※ 프로필과 자격증도 얼마든지 조작할수 있기 때문에 너무 믿진 마세요. |
자격증이 다는 아니나 트레이너가 지식 등이 많아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가 있습니다.
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 자격증을 괜히 보는게 아닙니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검증이 됩니다.
PT(Personal Training)는 1:1 개별 맞춤 트레이닝이란 뜻입니다. 배우는자의 목적은 다이어트, 근육증량, 재활, 근력증가
등 다양하고 개인의 과거 사고(척추손상), 병력 등 신체적특성(여성,남성,거북목 등)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그에 맞는 퍼스널트레이닝을 지도해줄수 있습니다. 단순 중량운동방법만이 다가 아닙니다.
실력 있는 트레이너들은 관련 세미나나 공부, 운동 등 자기 계발을 끊임없이 하는 트레이너입니다.
몸만 좋고 잘생겼다고 트레이너를 고르시지 않길 바랍니다.
몸이 좋은 보디빌더일수록 식단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운동도 더 집중해서 해야 합니다.
혹여나 시합기간등에 수업을 받게 되면 강한 강도의 다이어트를 진행중 등의 이유로 본인에게 소홀해질 수가 있습니다.
가끔 회원보다 자신의 보디빌딩만을 더 중요시하는 트레이너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겐 비싼돈 내고 배울 이유가 없겠죠? 트레이너는 친절하고 밝아야 합니다.
트레이너가 스트레스가 많아 피로하고 말도없고 차갑다면 본인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안 그래도 힘든 운동 더 하기 싫어집니다.
에너지 넘치고 활력있는 긍적적인 트레이너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본인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줄수 있는 트레이너가 좋습니다. 주변에서 직접 겪어보고 추천을 받아하는 게 안전합니다.
반대로 너무 몸이 안좋은 트레이너도 유의하세요.
트레이너가 너무 마르거나 일반인 보다도 몸이 안 좋다면 이론에 치우쳐져 있을수도 있고,
본인운동은 안 하거나 운동경력이 짧다는 뜻입니다.
본인 몸도 만들 줄 모르는데 누가 누굴 가르칠 수 있을까요?
너무 바쁜 트레이너는 유의하세요.
바쁜 트레이너는 실력이 있어 인기있을수 있으나 트레이너가 너무 바쁘게 되면 본인에게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자기가 무슨 운동을 시켰는지도 모르고 같은 운동만 반복하여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럴 경우 원하는 사항을 요구하지 않으면 트레이너가 편한 위주로 수동적인 방식의 수업이 끝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트레이너가 아닌 본인을 위한 수업이 되도록 본인의 권리를 요구하세요.
본인의 운동프로그램 등을 미리 계획해두고 지난 수업데이터들도 기록하는 트레이너가 좋은 트레이너입니다.
가르치고 있는 회원들에게 무슨 수업을 진행했는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별로면 담당 트레이너 바꿔서 진행하세요.
너무 나이가 어린 신입 트레이너(20대 초반)는 티칭경험이 적을 수 있습니다.
자칫 본인이 마루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피티 팀장급(30대 초중반)의 경험 많은 트레이너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pt를 받기 전 혼자 운동하면서 트레이너들의 수업 스타일, 성격 등을 한번 확인해 보고 괜찮은 트레이너를 고르세요.
PS. 헬스트레이너마다 장단점이 모두 있으니 여러 가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본인에게 맞는 좋은 트레이너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좋은 트레이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만약 PT를 하게 된다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셔서 즐겁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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