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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피트 황,2016)

by 수불석권 2023. 4. 6.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 10점
피트 황 지음/스마트북스

국내 배당주 투자에 관심 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겨놓고 싸우는 투자, 배당주 투자. 우리 모두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

 

 

"내게 기쁨을 주는 유일한 것이 뭔지 아십니까?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존 D. 록펠러

 

목차

프롤로그

배당주 투자의 기초

실전 배당주 투자

배당주 투자 사례

보조지표를 활용한 배당주 투자

 

 

프롤로그

배당주 투자의 장점 :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고 좀 더 안전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투자법이다.

 

 

 

chapter1 배당주 투자의 기초

-코스피의 배당성향(배당금총액/순이익*100)은 2015년 기준 19.4%, 세계 평균 44.6%(일본, 중국 30% 수준)

→한국 기업들의 지배구조상 오너 경영 체계가 많기 때문→국민배당의 배당요구, 정부의 장려책 등으로 한국의 배당주 투자 전망도 점점 밝아질 것

한국기업 연도별 평균 배당성향
연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배당성향 34% 33% 34% 41% 39%

-배당을 동반한 수익성은 믿을만한 신호다. 배당은 기업의 가치와 주가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다.

 

배당주 투자의 7가지 체크 포인트

1. 사업현황 : 회사의 개요, 사업의 내용

2. 사업의 수익성&재무건전성 :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 EPS)

3. 배당현황 : 주당배당금도 중요하지만,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시가배당률)이 중요하다. 배당 이력과 추이 확인

4. 지배구조&경영진 평판 : 대주주의 지분을 확인(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배당성향이 높은 경향)

5. 주가 수준(저평가 여부확인): PER활용. 단순히 PER만으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고 그 산업 내의 다른 기업과 비교해서 판단한다.

6. 금융시장의 상황

7. 우선주 발행 여부 : 의결권이 필요하지 않은 배당주 투자자라면, 배당 측면에서 우선주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chapter2 실전 배당주 투자

-배당 서프라이즈, 배당 쇼크 : 배당 서프라이즈가 발생하면 호재로 인식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의 경우에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배당주투자법 4가지

전통적 배당투자법 1. 단순 배당형 : 배당금 수익 자체에 중점

2. 배당 재투자법 : 배당금을 받으면 그 주식을 추가 매수하여 재투자
배당가치 투자법 3. 시가배당률법 :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이 고점일 때 매수하여 저점일 때 매도하는 투자법.
배당금 수익보다는 주가의 시세차익에 중점을 둔다. 적정 시가배당률 구간을 통해 적정 주가 구간을 산출한다.
시가 배당률이 가장 높은 시기가 주가의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 매수 후 주가가 상승해서 시가배당률이 역사적 저점에 이르게 되면 팔아서 차익을 실현한다.
4. 국채시가배당률법 : 필자가 개발한 투자법이다. 시가배당률을 국채수익률과 비교하여 투자판단에 활용하는 투자법이다.
국채시가배당률 = 시가배당률/ 3년 국고채금리
10여년동안의 배당이력을 수집해 국채시가배당률의 추이를 살펴 구간을 구한다. 구간의 수치를 기준으로 국채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을 때가 매수 적기. 가장 낮을 때가 매도 적기. 다만 시중금리가 단기간에 급격하게 변할 경우에는 투자신호에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국채시가배당률은 시가배당률과 아울러 3년 국고채 금리를 투자판단의 지표에 넣음으로써 경기상황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투자판단의 정확성을 높였따는 데 의의가 있다.

chapter3 배당주 투자 사례

-리노공업(반도체 장비), 진양화학(PVC장판제조), 메리츠종금증권(증권), S-OIL우(정유), 진로발효(주정제조)

 

-고배당주 투자할 때 조심해야 할 점 : 영업이익 악화, 초과배당, 일시적 고배당으로 인한 착시, 오너리스크

 

-배당주의 성과와 이후의 기대 : 배당금˙배당성향이 늘고 있다. 배당주의 강세현상, 금리 인하 시 배당주의 매력 상승, 배당의 효과는 지속적

 

-배당주 투자의 대안 : 배당주 ETF

 

chapter4 보조지표를 활용한 배당주 투자

-배당주투자는 개별 기업의 업황에 따른 실적과 배당을 주된 관심과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투자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버텀업(Bottom up) 투자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변동 등의 거시경제도 반드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신용스프레드(가산금리)가 증가추세이면 시장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커지면 경기확장, 줄어들면 경기 수축→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어 단기채권의 금리가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높아지면 위험 신호다. (2007년 12월, 2019년 8월, 2022년 11월 다시 한번 발생 후 해소) →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이 해소되고,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적으로 확대되면 주식 비중 확대 준비

 

-신용잔고(신용거래 융자잔고) 값 자체보다는 변화양상에 주목한다. 변동폭이 심하면 위험하다. 주가(지수)의 급격한 하락은 신용잔고 급감(투자 심리 약화, 반대 매매 증가)과 함께 가속화되어 나타난다.

 

-배당주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달러를 편입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의 경기변동에 매우 크게 영향을 받는다. 우량 배당주라도 변동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투자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 코스피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 달러화 혹은 달러 표시 채권과 같은 외화자산에 같이 투자 → 비중은 전체 자산의 30% 정도 추천(홍춘욱) → 현물 달러, 달러선물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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