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원칙은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 "영원히"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최고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체 산업 평균보다 훨씬 높게 성장한 소수의 기업들을 찾아낸 사람들이었다."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주식을 매수할 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면 그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거의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사업보고서에 나와있는 문구나 표현에 현혹돼 그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광고판에 적혀 있는 선전 문구에 반해 그 제품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많은 투자자들은 장래에 엄청난 투자 수익을 가져다줄 주식을 내다 팔고, 이익이 생겨봐야 아주 작을 주식을 매수한다. 아직 오르지 않은 주식에 너무 관심을 집중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모든 주식이 같은 비율만큼 올라야 한다는 착각에 빠져드는 것이다."
" 어떤 주식이 지난 몇 년간 올랐다거나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현재의 주가 수준을 결정하는 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장이 결정한 주가 수준보다 주가를 결정적으로 더 높여줄 수 있는 충분한 개선이 일어나고 있으며, 혹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
책소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켄피셔(Kenneth Fisher)의 아버지인 필립피셔가 쓴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 있는 투자서다. 워런버핏은 이 책이 자신의 투자철학을 형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오래전부터 밝혀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고급자론 과정의 정식 커리큘럼 교재로 사용되었다.
저자소개
필립피셔(1907~2004) : 벤저민 그레이엄과 함께 현대 투자 이론을 개척한 인물이다. 피셔는 1950년대에 처음으로 "성장주"라는 개념을 소개해 월 스트리트의 투자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는 특히 투자 대상 기업을 고를 때 최고 경영자의 탁월한 능력과 미래에 대한 계획, 연구개발 역량 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점에서 기업의 재무제표와 계량적 분석을 중시한 그레이엄과 구별된다. 워런버핏이 자신을 만든 두 스승으로 그레이엄과 함께 피셔를 꼽은 이유는 그래서 중요하다. 계량적 분석만으로는 진정한 최고의 주식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목차
핵심내용
▣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 켄피셔
필립피셔는 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하락세로 돌아선 시기를 몇 종목 되지도 않는 보유 주식들을 더 나은 종목으로 업그레이드할 최적의 기회로 활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 전체의 흐름에 대해 초조해할수록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아직 보유하지 않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 더 많이 고민했다.
모토로라는 보유했던 종목 가운데 비중이 가장 컸으며 S&P500 지수의 상승률을 훨씬 뛰어넘었고 25년간 보유했다. 이런 점은 필립피셔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진정으로 잘 알 수 있는 아주 적은 숫자의 위대한 기업을 찾아내 그 주식이 정말 환상적으로 상승하는 동안 길고도 긴 세월을 참고 보유하는 것이다.
▣ 서문
투자에 대한 2가지 문제
1. 주식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2. 주식시장은 사람을 현혹시킨다. 어느 순간 다른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 하고,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느낄 때가 바로 가장 위험한 경우일 수 있다.
▣ 과거로부터의 단서들
1913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설립되고 증권거래 및 감독 법안이 통과되면서부터 주식시장은 뛰어난 기업을 발굴했다면 시장이 천정과 바닥을 오가며 출렁거리는 동안에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기 위해 분주하게 온갖 주식을 매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훨씬 더 큰 투자수익과 훨씬 더 적은 리스크를 가져다주었다.
다행히도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20세기 초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1. 기업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에 가 있었다.
한 세대 이전만 해도 대기업의 고위 경영진은 그 회사를 소유한 집안의 가족 구성원에 불과했다. 이들은 기업을 사유 재산으로 여겼고 외부 주주의 이익은 거의 무시됐다.
2.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연구 능력이 급신장하고 있다.
1920년대 말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연구개발 조직을 갖고 있는 기업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된 현재의 경제 메커니즘에서 정부의 과도한 예산 적자는 통화 공급을 늘려 경제 전반의 유동성을 확대하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확정 금리 채권을 매수했던 투자자들은 실질적인 화폐 가치로 평가하면 투자원금의 절반 이상을 잃어버렸다.
1946년부터 1956년까지 10년간 미국의 통화가치가 각각 29%와 35% 하락했다.(연평균 미국 3.4%, 캐나다 4.2% 하락)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1.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2.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워졌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있는가?
3.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4.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5.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설립된 지 오래된 대기업 가운데 엄청난 투자수익을 올려주는 경우는 대부분 비교적 높은 영업이익률을 가진 기업들이다.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중요한 건 과거의 영업이익률이 아니라 미래의 영업이익률이다.
7.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노동조합이 결성되지 않은 기업이라면 평균 이상의 노사 관계나 인사 관리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노사 관계가 좋지 않다면 오래전에 노동조합이 결성됐을 것이다.
8. 임원들 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9. 두터운 기업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CEO가 일상적인 잡무까지 전부 간섭하고 처리하려고 하는 기업은 절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없다.
10.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사업 부문 하나하나의 전 과정에 걸쳐 투입되는 원가를 매우 정확하고 자세하게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원가를 종합적으로 절감해나가지 못하는 기업은 결코 장기간에 걸쳐 큰 성공을 이어갈 수 없다.
11.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문을 갖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12.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13.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 부분 희석 될 가능성은 없는가? 현명한 투자자라면 단순히 그 주식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해서는 안되며, 자신에게 결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려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사야만 한다. 추가로 발행될 대규모 신주로 인해 희석될 주당 순이익이 새로 조달되는 자본 덕분에 늘어날 수 있는 주당 순이익에 비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계산해봐야 한다.
14.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버리지" 않는가?
15.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주주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은 내부 경영진이 스톡 옵션을 발행하는 권한을 남용하는 경우다.
▣ 언제 살 것인가?
경제 전문가들의 상당수 경제 예측은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판명 났다. 그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나는 앞서 경제예측을 연금술사가 활동하던 시절의 화학 연구와 비교했었다.
나는 과거의 성공을 돌아보는 것보다 치명적인 실수가 됐을지도 모를 일들을 연구해 보는 게 투자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투자자가 매수해야 할 기업은 군계일학의 능력을 갖춘 최고 경영진이 이끌어가는 회사라야 한다. 이런 최고 경영진이 하는 일 가운데도 몇 가지는 실패한다. 투자자는 이런 어려움이 지속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라는 점을 철저하게 확신하고 있어야 한다.
추측에 의존하는 것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시장에 투기광풍이 불거나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경고음을 내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 경제 전반이나 시장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일체 무시하는 게 당연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오히려 적절한 매수 기회가 나타나면 즉시 투자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할 때는 반드시 추가 매수의 타이밍을 느긋하게 잡아야 한다. 투자할 수 있는 자금 가운데 마지막 남은 부분은 적어도 몇 년 뒤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갖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든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고
1. 현재 경기 사이클 국면이 어디에 있는가
2. 금리의 흐름
3. 투자 및 민간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
4. 점증하는 인플레이션의 장기적인 추세
5. 기존의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발명과 기술(가장 중요)
▣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제3장에서 지적했던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킬 만큼 우수한 조건을 이제 더 이상 갖추지 못하면 매도해야 한다.
투자자가 자신의 보유 종목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늘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매수 당시 특출했던 기업이 추락하는 이유
1. 경영진의 능력이 떨어졌을 때
2. 계속 성장해 왔던 주력 제품의 시장이 더 이상 과거만큼 전망이 좋지 않은 경우
시장 전체가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매력적인 주식의 매수를 미루는 것은 장기적으로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약세장이 찾아오더라도 투자자 열 명 가운데 단 한 명이라도 앞서 매도했던 종목의 주가가 자신의 매도 가격보다 올라가기 이전에 도로 매수하는 경우는 실제로 본 적이 없다. 대개는 자신이 매도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막상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혹시 다른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 여전히 재매수를 하지 못한다.
성장률이 너무 뛰어나 향후 10년 안에 주당 순이익이 4배로 증가할 것이 확실하다면 이 기업의 주가가 다른 성장주보다 40% 정도 더 비싸게 거래된다고 해서 그렇게 큰 문제가 되겠는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 주식의 향후 가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배당금을 둘러싼 소란
역사적으로 투자 수익률이 형편없었던 주식들 대다수는 배당률이 낮았던 기업의 주식이 아니라 배당률이 높았던 기업의 주식이었다. 순이익을 유보해 기업 활동에 재투자했더라면 잡을 수 있었을 귀중한 기회를 배당금을 늘리는 바람에 놓쳐버린 기업 경영진은 마치 돼지 축산업을 하는 농부가 원가 대비 최대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 무조건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시점에 돼지를 내다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농부는 지금 당장은 약간의 현금을 손에 쥘 수 있지만 엄청난 기회비용을 그 대가로 치러야 한다.
배당금 증액을 너무 강조해서 기업의 진정한 성장동력까지 훼손시키는 회사의 주식은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한다.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고르려는 투자자라면 배당금 문제는 최우선 고려 사항이 아니라 맨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배당금에 대해 가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투자자가 결국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된다. 5년이나 10년 이상의 기간을 놓고 보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니라 오히려 배당률이 낮은 기업이다. 탁월한 경영진은 수익성이 뛰어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여기서 나오는 순이익의 적은 부분만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5가지 잘못
1. 선전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지 마라.
영업 활동을 시작한 지 2~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이미 사업 기반을 잡은 기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최소한 1년간 영업이익을 내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2. 훌륭한 주식인데 단지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3. 사업보고서의 "표현"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하지 마라.
사업보고서는 절대 그 기업의 진정한 문제점과 어려움을 균형된 시각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다. 대개는 너무나 낙관적이다. 사업보고서의 문구 이면에 숨어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4.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아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앞으로의 추가적인 순이익 성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속단하지 마라.
5. 너무 적은 호가 차이에 연연해하지 마라.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추가
1. 너무 과도하게 분산 투자하지 마라.
너무 많은 바구니에 계란을 담다 보면 모든 바구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어떤 기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 없이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2. 전쟁 우려로 인해 매수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전쟁은 언제나 통화 팽창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쟁위협이 고조되거나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는 시점에 주식을 팔아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자금 관리 측면에서 매우 잘못된 것이다. 실제로는 그 반대로 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하되 천천히, 그리고 전쟁에 대한 공포를 확인해 가면서 분할 매수해야 한다.
3. 관련 없는 통계 수치들은 무시하라.
어떤 주식이 지난 몇 년간 올랐다거나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현재의 주가 수준을 결정하는 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장이 결정한 주가 수준보다 주가를 결정적으로 더 높여줄 수 있는 충분한 개선이 일어나고 있으며, 혹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4. 진정한 성장주를 매수할 때는 주가뿐만 아니라 시점도 정확해야 한다.
5. 군중을 따라가지 마라.
주식시장에도 유행과 스타일이 있다. 이런 유행과 스타일이 길게는 몇 년에 걸쳐 실제 가치와 주가의 관계를 엇갈리게 만든다.
느낀점
고전은 항상 좋은 것을 말해준다.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위대한 책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고전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고전은 항상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가르침을 준다. 읽은 책을 선정할 때 돈을 벌기 위한, 마케팅이 판치는 몇 년 안 된 검증 안 된 책을 고르기보다 대가들이 쓴 고전에 더욱 손이 간다. 성장주와 주식투자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성장주 투자자를 넘어 주식투자자라면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책상에 두고 자주 읽을 책중 하나가 됐다.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의 두 번째 저서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도 시간 나면 읽어봐야겠다.
![]()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굿모닝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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