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돈버는 방법 3가지

지중해 거주 수천억 자산가의 주식투자방법이 담긴 '지중해부자처럼 주식 투자하라'란 책을 읽고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3가지를 공유합니다.

 

목차

1. 욕심의 범위를 정해라

2. 수익금 통장을 별도로 분리하여 수익금을 현금으로 보유해라

3. 주식투자는 부자처럼 해야 한다

 

1. 욕심의 범위를 정해라

욕심은 필요하지만 적당히 부릴 줄 알아야 한다. 욕심의 범위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 욕심을 부려야 탈이 없다.

지중해부자가 말하는 욕심의 범위란 팔고자 하는 가격에서 20% 정도의 범위를 정하고 분할해서 매도하는 것이다.

 

만약 20,000원에 팔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1. 상승세(주가가 연일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

매도범위 : 목표가격 20,000원의 +-10%의 범위에서 분할 매도 한다. ex) 18,000원(-10%)~22,000원(+10%)

 

2. 횡보상승세(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하락도 반복하여 크게 오르지 않는 상황)

매도범위 : 목표가격에서 20% 적은 16,000원에서 분할매도한다. ex) 16,000원(-20%)~20,000원

 

3.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하락세

회사의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여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반대의 경우라면 기다릴게 아니라 다른 종목으로 바꾸는 게 낫다.

 

2. 수익금 통장을 별도로 분리하여 수익금을 현금으로 보유해라

투자는 많이 버는 것보다 수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1,000만 원을 투자해서 20% 수익으로 200만 원을 벌었다면?

 

1. 수익금까지 주식 투자를 한 경우(1,000만 원+200만 원 = 1,200만 원으로 투자)

= 20%의 손실이 발생하면 잔고는 960만 원

 

2. 수익금은 별도로 분리한 경우(1000만 원으로 투자)

20%의 손실이 발생(1,000만 원 * -20% = 800만 원) + 현금 200만 원 = 1,000만 원

 

더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수익금까지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손실이 났을 때 고스란히 수익금을 잃게 된다. 이렇게 수익금 통장을 현금으로 보유하면 장점이 많다. 기존의 투자금이 줄었을 때 통장에서 끌어다 쓸 수 있고, 외부적인 영향으로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많이 내렸다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3. 주식투자는 부자처럼 해야 한다

자금이 적다고 오로지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려하지 말고, 부자처럼 팔지 않을 종목을 계속 사들이면서 배당을 받고 자산을 늘려가야 한다. 이러한 부자의 투자 방식은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이나 사업에서도 일반인들과 차이가 난다.

 

부자들은 꾸준히 배당을 주는 우량한 회사를 보유한다. 배당을 잘 주니 팔 이유가 없다. 레버리지 비율이 낮다. 수익에 집착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유해서 자산을 증식한다.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더 사들이거나, 자식 증여의 기회로 삼는다. 주식투자는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자산을 증식시키는 좋은 방법이며 평생에 걸친 투자로 생각해야 한다.

 

세상이 뒤집히면 그때가 바로 기회다. 주가가 반토막 날 정도로 세상이 뒤집힐 때 1등 기업은 위기일수록 빛나는 법이다. 위기가 끝나면 더욱더 빛을 발한다. 그동안 시장을 나누어 먹던 하위 기업들 일부가 사라지면서 시장 지배력이 더 늘어나 확실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