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처음 하게 되면 기업공시, 경제신문, 증권리포트, 유튜브 등에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런 수많은 정보들에서 호재와 악재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재와 악재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호재성 정보와 악재성정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재성 정보
- 영업실적 개선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30%이상 증가할 때는 반드시 공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영업환경 개선
예를 들면 원재료의 가격이 하락하거나 수출단가가 상승하는 경우 그리고 수출기업에 있어서 환율이 상승하는 등의 경우입니다.
-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흑자전환, 부채의 출자전환 또는 관리종목 탈출 등의 경우입니다.
- 신약개발, 신소재 개발, 신기술 개발, 특허나 영업권의 취득
주가 상승의 대형호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새로운 사업에 진출
- 유전, 가스, 기타 자원개발 참여
원자재 값이 급등하면 호재로, 급락하면 악재로 작용합니다.
- 무상증자, 유상증자
큰 폭의 무상증자만 호재로 작용하며, 큰 폭의 유상증자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액면분할
- M&A 및 경영권 분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수
특히 특정 기간에 2인 이상의 임원이 매수하는 경우에는 실적호전 또는 호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과거 통계를 보면 자사주를 매입한 회사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후 연간 15%~20% 상승했고 시장평균 상승률보다 대체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 자산 재평가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생깁니다.
- 외자유치 성공
- 유능한 CEO 영입
- 경쟁사에 대한 악재 발생
- 외국인, 기관, 큰손의 매집
- 증권회사 애널리스트의 매수 추천
악재성 정보
-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감소
- 영업환경 악화
- 자본금 감소
- 특허분쟁, 덤핑관세, 하자 등 대형 손해배상 발생과 피소
- 동종업계 경쟁격화와 출혈경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도
특히 특정 기간에 2인 이상의 임원이 매도하는 경우는 실적악화 또는 악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능한 CEO의 퇴진
- 노사분규 발생
- 대주주 및 임직원의 대규모 회사재산 횡령
- 외국인, 기관, 큰손의 주식 매도
-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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