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르만헤세는 누구인가?
독일계 스위스인 문학가로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헤르만헤세는 1877년 독일 제국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소도시 칼브에서 태어났다. 1894~1895년 시계부품공장 수습공으로 일하다 튀빙겐에서 서점 점원으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삶의 안정을 찾았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헤세는 독일어권에서 유명한 작가가 되며, 이후 그는 성공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나치 시절 출판을 금지시켰던 유대인 작가 작품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 나치즘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였다가 나치한테 탄압당하기도 했는데, 얼마 안 있어 1930년 말에는 독일 내 자신의 등단, 작품 출판 모두 금지당하게 된다. 그렇게 1차~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조국 독일을 매우 비판하며, 결국 조국을 버리고 스위스로 망명하여 스위스인으로 살아간다. 대표작으로는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아래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등이 있다.
2. 헤르만헤세 명언
1. 난 내 참된 자아가 일러주는 말들에 맞추어 살아보고만 싶었다. 왜 그건 그다지도 어려웠을까?
2. 우리들에겐 사랑 그 자체로 충분하다. 마치 목적을 두지 않고 방랑 그 자체의 즐거움을 얻듯이.
3.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4. 사랑받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이다.
5.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6. 일단 큰 소리로 말하고 나면 세상 모든 일이란 그렇게 어렵지 않다.
7. 사랑은 증오보다 고귀하고, 이해는 분노보다 높으며, 평화는 전쟁보다 고귀하다.
8. 중요한 것은 오직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꾸준히 똑바로 나아가며 이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9. 수많은 색채가 어울려서 하나의 명작을 만든다.
10.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그리고 변화시켜야만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곧 우리의 성급함, 이기주의, 쉽게 등을 돌리는 것, 사랑과 관용의 결여 등이다.
11. 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우정이다.
12. 그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책은 없다. 그러나 책은 은밀하게 그대를 그대 자신 속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13. 인간은 누구나 다 자연의 단 한 번뿐인 귀중한 실험이다.
14.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모습 속에 보이는 자신의 일부분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의 일부가 아닌 것은 거슬리지 않는다.
15.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개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데미안>
16. 행복이란 내 안에서 '희로애락'이 막힘없이 흐르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이다.
17.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이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18.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생활은 위험하다. 그 사람이 스스로 충만되어서 나에게서 떠난다고 해도 그 사람을 위해 기도드릴 각오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다.
19. 누구 한 사람 아는 이 없는 곳에서 사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20. 자기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 만이 영웅이다.
21. 세 가지 습관은 익히 가치가 있다. 합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필요한 최소한의 것으로 살기, 참기
22.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는 것, 그것이 모든 예술의 궁극적 내용이고 위안이다.
23. 난봉꾼의 생활이란 신비주의자가 되는 가장 좋은 준비의 하나라네. <데미안>
24. 이상하다. 안갯속을 거니는 것은, 산다는 것은 외로운 것. 누구나 다른 사람 알지 못하고 모두가 다 혼자다. <안갯속에서>
25. 웃음은 최고의 결말을 보장한다.
26. 기도는 음악처럼 신성하고 구원이 된다. 기도는 신뢰이며 확인이다. 진정 기도하는 자는 원하지 않는다. 단지 자기의 경우와 고뇌를 말할 뿐이다.
27. 운명이란 다른 곳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28. 사랑은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존재한다.
29. 독서는 사람이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30. 본래 우연이란 없다. 무언가를 간절히 필요로 하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그것을 가져온 것이다.
31. 만약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 때문이오.
32. 책 읽는 사람은 의무가 아니라 사랑의 길을 걸어야 한다. 어떤 명작을 억지로 읽는 것은 잘못이다. 독서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33. 말로 갈 수도, 차로 갈 수도, 둘이서 갈 수도,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34.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거저 얻지 않고 자신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많은 세계들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다. <헤세의 문장론>
35. 지식은 전해줄 수 있지만, 지혜는 전해줄 수 없다. 지혜는 삶을 통해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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