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명언 모음

맹자(BC 372~289)

맹자(孟子)는 전국시대 중국의 노나라 출신의 윤리 철학자로, 공자 이후에 중국의 윤리학 및 사상을 발전시킨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맹자는 기원전 4세기에 활동했으며 그의 생애와 저서는 주로 「맹자」라는 서적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맹자의 저서인 「맹자」는 중국의 고전 중 하나로 귀중한 윤리학적 지침과 철학적 사상을 다루고 있으며, 그의 사상은 중국과 아시아 전반의 윤리 철학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이론과 명언은 오늘날에도 중국 문화와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맹자의 주요 사상과 특징

• 인간의 선한 본성 : 인간의 본성에는 인애, 예의, 지혜, 정의와 같은 선한 가치가 내재되어 있고, 이에 따라 인간은 이러한 본성을 따라야 하며, 교육과 수양을 통해 이러한 본성을 발전시켜야 한다.
• 편안한 국가와 윤리 : 훌륭한 지도자와 훌륭한 국가 조직을 통해 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 국가는 군자의 윤리적 가치와 도덕성을 격려하고 보장해야 한다.
• 인간관계와 윤리 : 부모-자식, 친구, 지도자-군자, 국가와 국민 등 다양한 인간 관계에서 양심과 도덕성을 존중하고 유지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 인권과 사회적 변화 : 군자와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개인의 양심과 윤리적 행동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었다. 인권과 인간의 행복은 중요하며, 사회적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

 

맹자 명언

 

1. 짐승 같은 자라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 상대가 난폭하게 굴면 먼저 자기를 한번 반성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무리 자기가 예를 다해도 상대가 난폭한 것을 고치지 않으면 그 상대는 짐승과 같은 것이니 실랑이를 해서 무엇하겠나

 

2. 일이 잘 안 풀려 궁색할 때는 홀로 자기 몸을 닦는 데 힘쓰고 일이 잘 풀릴 때는 세상에 나가 좋은 일을 하라. 

 

3.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결국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4.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5. 하늘은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고 할 때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몸을 지치게 하며, 육신을 굶주리게 한다. 또한 생활을 곤궁하게 하여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게 한다. 그러한 이유는 이로써 그 마음의 참을성을 담금질하여 비로소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역량을 키워서 전에는 이룰 수 없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맹자>> <고자 장구 하>

 

6.. 경계하고 경계하라. 너에게서 나간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7.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8. 귀가 밝고 눈이 맑은 사람. 타인의 말을 들을 줄 알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볼 줄 알고, 생각할 줄 알고, 선택할 줄 아는 능력, 이것이 바로 동양적 지혜의 기원이다.

 

9. 천한 것이 귀한 것을 상하게 해선 안 되며, 작은 것이 큰 것을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작은 것을 키우는 자는 작은 인물이 되며, 큰 것을 키우는 자는 큰 인물이 되리라.

 

10. 길은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헛되이 먼 곳을 찾고 있다.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버리는 것이다. 

 

11. 정성을 다하는 것이 곧 천도다.

 

12. 물러나서 조용하게 구하면 배울 수 있는 스승은 많다. 사람은 가는 곳마다 보는 것마다 모두 스승으로서 배울 것이 많은 법이다.

 

13.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14. 만물의 이치는 다 나에게 갖추어져 있다. 자신을 반성하여 성실히 해 나가면 즐거움이 이보다 더 큰 것이 없고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보고 남을 대우하는데 힘써 나가면 인을 구하는 것이 이보다 더 가까운 길이 없다.

 

15.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헛되이 먼 곳을 찾고 있다. 일은 해 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 버리는 것이다.

 

16. 늘 재산이 없는 이는 늘 마음이 없다.

 

17. 자신이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도 행하지 말라.

 

18. 사람들의 잘못은 모두 그들의 마음에서 나온다.

 

19.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을 가진다. 친구와 함께 편안함을 얻는 것, 친구와 예절과 음악을 나누는 것, 그리고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

 

20. 인생은 천지 사이를 지나가는 하얀 망아지처럼, 갑자기 끝나버린다.

 

21. 남이 나를 모르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모르는 것을 걱정하라.

 

22. 먼 곳에서 친구가 오면 기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