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스타운 위례점
정성껏 훈제한 고기와 신선한 야채들로 구성한 호주식 월남쌈점이다. 양도 많고 재료가 신선하다.
테이블이 5~6개 정도로 내부공간이 좁은 편이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 평일 저녁 6시에 메뉴와 함께 예약하고 방문했다. 주문이 밀려있었고 대기손님이 있었다. 예약 안 하고 갔으면 30분 이상 기다릴뻔했다. 손님은 많이 오는데 직원은 총 2명밖에 없어 다소 산만한 편이었다. 성남지역상품권은 모바일은 안되고 지류만 사용가능하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3길 27-6 1층(남위례역 3번 출구에서 500m)
메뉴 : 훈제삼겹살월남쌈 (27,000원), 훈제치킨 렉 월남쌈(27,000원), 양지/매운양지/차돌박이 쌀국수(13,000원) 등
운영시간 : 월~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구정과 추석 당일 휴무)
주차 : 건물 앞 주차가능, 주차자리가 몇자리 없어 위례카페거리 주변에 주차해야 한다.
월남쌈 야채가 다양하고 정말 신선하다. 야채 중에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가장 맛있게 먹었다.소스는 땅콩소스와 베트남 젓갈소스가 나오는데 땅콩소스가 가장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훈제치킨과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감자튀김에서 신기한 맛이 났다. 치킨과 구운 양파가 조합이 좋은 편이다.
월남쌈 맛있게 먹는 방법 :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살짝 적셔서 부드럽게 만들어 펼친 후 야채와 고기를 쌈 싸 먹는다.
맑고 진한 육수가 일품인 양지 쌀국수. 고기도 충분히 들어가 있고 육수도 담백하고 맛있었다. L는 양이 정말 많다.
성인남자 1명과 성인여자 1명이서 월남쌈 1인분과 양지쌀국수 L를 시켜 먹었는데 양이 많아 넉넉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식상할 때 가끔 월남쌈을 먹으면 먹는 재미와 맛이 있다. 볶음밥도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 또 방문하면 월남쌈과 볶음밥을 먹어봐야겠다. 위례를 처음 방문한다면 식사 후 주변에 카페도 많고 위로 걸어 올라가면 위례역사수변공원과 중앙광장 등 산책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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