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장점 5가지

세계 최고 투자자 워런버핏이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지켜온 단 한 가지 습관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문 읽기입니다. 그는 별명이 '신문 중독자'로 불리고 과거 63개의 신문사를 인수할 정도로 신문을 신봉했습니다. 그는 아흔이 넘은 지금도 매일 6개의 일간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습관이 50년 이상 쌓여 지금의 버핏을 만들었습니다. 정주영 회장은 신문대학을 나왔다고 합니다. 신문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대학이자 선생님입니다. 부자와 거물 투자자들은 신문에서 사업과 투자의 기회를 찾고 아이디어를 실천합니다. 바로 이렇게 중요한 신문 읽기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워런버핏이 매일 읽는 신문들

 

경제신문 장점

• 내가 약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 최신 트렌드를 마케팅, 사업, 투자, 취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나의 주관을 길러준다.
• 독해력을 길러준다.
• 의사소통에 도움 된다.

 

1. 내가 약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운동할 때는 내가 잘하는 운동, 내가 강한 신체부위를 즐겨 운동하고, 공부를 할 땐 내가 재밌고 쉽고 잘하는 과목을 주로 공부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편식하는 등, 우리는 보통 흥미 있거나 잘 아는 것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상체만 운동하는 사람은 하체는 소녀시대처럼 되어 신체 밸런스가 망가지게 되듯이 지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소설가 마크트웨인이 한 말 중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망치만 가진 사람처럼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보지 않기 위해서는 망치, 스패너, 렌치,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공구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경제신문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의 정보, 책, 문화, 국제, 정치, 부동산 등 세상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편협한 지식보다 다양한 지식들이 융합될 때 좀 더 현명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신문의 첫 페이지의 종합면부터 가장 중요한 사건부터 순서대로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의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정보, 그날 가장 중요한 사건이 어떤 것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2. 최신 트렌드를 마케팅, 사업, 투자, 취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제신문에는 기업들의 실적, 인사, 투자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취합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3. 나의 주관을 길러준다.

현대인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이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만들어낸 거짓정보, 자극적인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누군가는 워낙 아는 게 없으니 누가 틀린 말을 해도 틀린 건지조차 모릅니다. 신문이나 방송, 또는 주위 사람들 얘기만 듣고 '그저 그런가 보다'할 뿐 이에 대한 비판이나 반론 같은 것은 엄두도 못 냅니다. 경제신문의 통계자료를 통해 어떤 사실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정보들이 쌓이고 이를 토대로 자기만의 주관을 기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 독해력을 길러준다.

신문 읽기는 수능 비문학에도 도움 된다고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문의 텍스트를 꾸준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활자와 친해지며 점점 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읽기 힘들지만 조금씩 적응해 가고 지식도 많아져 읽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경고문, 설명서, 보고서 등 우리는 글을 읽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독해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업무 등을 포함해 생존에 있어 큰 장점입니다.

 

5. 의사소통에 도움 된다.

직장, 사업 등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대화를 통한 인간관계 능력은 필수적입니다. 신문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각종 정보를 알고 해당 내용들을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얘기를 이어나가기 쉽고, 다양한 시사에 있어 타인의 말에 공감할 수 있고 맞장구 쳐줄 수가 있어 의사소통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