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를 5년 정도 사용하여 교체시기가 되었고 겨울철이라 온도가 많이 낮아져 시동 걸 때 배터리 힘이 약해져서 방전 되기 전에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근 전이나 급한 상황에 방전되어 보험사를 부르는 일이 없도록 미리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편하게 카센터에 가서 맡기면 되지만 배터리 값과 공임비를 절약하기 위해 셀프 교체를 하였습니다.
소요시간은 5~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 방법
1. 엔진룸을 열어 자신의 차에 맞는 배터리 기종을 확인하고 배터리 구매한다.
동그라미부분의 넘버중 AGM은 배터리의 종류를 의미하고 70은 용량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용량이 크다는 뜻입니다. L은 +단자의 위치를 말합니다. +단자가 왼쪽에 있으면 L, 오른쪽에 있으면 R입니다. din(Deutsche Industrie Norm)은 독일 공업규격의 약자로 단자의 타입을 의미합니다. 단자 부분이 일반타입은 돌출되어있지만 DIN타입은 낮게 위치하고 보호되어있어 화재위험에 안정적입니다. 차종에 맞는 숫자+R 또는 L이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 용량과 볼트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 차는 소나타 뉴라이즈로 AGM 순정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서 아래의 AGM70L 배터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구매사이트에서 적용차종표를 참고하세요.
델코 AGM70(LN3) 반납조건 공구대여 |AGM70 LN3 - 인터파크 (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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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종류 간단 비교 | MF배터리 | AGM배터리 |
수명 권장주기(관리에 따라 다름) | 3~4년 | 5~8년 |
파손시 누액 | 가능성 높음(화재위험 크다) | 가능성 낮음(화재위험 작다) |
가격 | 저렴함 | 1.5~1.8배 |
CCA(Cold Cranking Ampere) | 100% | 130%(저온에서 시동 잘걸림) |
공구가 없으면 공구대여(무료) 그리고 폐배터리 반납조건(1만 원 정도에 판매)으로 구매합니다. 배터리를 정비소에서 교체하면 우리는 배터리를 버리고 오는데, 정비소에서는 배터리를 매매상에게 비싼 값(1.5~2만 원정도)에 넘깁니다. 정비소는 새 배터리를 팔아서 이익, 공임 이익, 폐배터리 팔아서 3번의 이익을 보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폐배터리 반납조건으로 배터리를 싸게 팔아줍니다.
2. 새 배터리와 공구를 준비하고 자동차 엔진을 끄고 키를 빼낸다. 자동차의 모든 전기 부하가 끊긴 상태가 되도록 한다.
3.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 교체 시 우선 음극단자부터 케이블을 제거하고 다음 양극단자 케이블을 제거한다.
4. 장착걸이의 너트를 풀고 배터리를 빼낸다.
5. 새 배터리에 장착걸이를 끼우고 너트를 꽉 조인다. 케이블은 양극을 먼저 연결한 다음, 음극을 연결한다.
6. 사용한 공구와 기존의 폐배터리를 포장해놓으면 발송 3일 후 자동접수되고 택배기사님이 재방문하셔서 가져가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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